LEET가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가 단순히 지식을 많이 쌓았거나 글을 잘 읽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순간, LEET 공부 방법은 확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LEET는 여러분들께서 미래 법조인이 될 역량이 되는가를 측정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즉, 단순히 지식이 많고 적음의 문제에 앞서서, 주어진 상황의 핵심 쟁점을 빠르게 캐치해서 법률에 알맞게 포섭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제시문에 있는 모든 내용을 100% 다 이해해서 완전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게 아닌, 극히 제한된 시간 속에서 필요한 정보만 빼낸 뒤 사실관계가 올바르고 논리적 결함이 없는 답안을 빠르게 판별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한 시험입니다.

즉, LEET에서 만점을 노리겠다, 모든 문제를 다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독해력을 올려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순간, LEET가 의도한 함정 속에 빠져버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애초에 시험 자체가 만점이나 시험시간 내의 완벽한 이해가 불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하셔야 할 작업은 독해력과 배경지식 증진 등의 막연한 접근방식이 아닙니다. 기출문제를 베이스로 해서 LEET의 출제의도를 간파해, 시간은 짧은데 지문은 길고 문제는 많은 가혹한 조건을 이겨내며 LEET문제를 LEET답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훈련"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셔야 합니다.

이런 LEET를 제대로 정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시험장에서의
고득점 전략에만
오롯이 집중합니다.

LEET의 목표는 결코, 독해력을 높이거나 법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작업이 아닙니다. LEET를 통해 얻어낼 것은 단 하나, "고득점"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상론적인 "이렇게 하면 시험 잘 본다"라는 막연한 접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시간도, 체력도 부족한 수험생들께 책 많이 읽기, 배경지식 넓히기 등의 전방위적인 학습은 독입니다. 

리트바이블에서는 고득점을 위해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고 갑니다. LEET라는 시험의 출제의도와 평가요소를 뾰족하게 타겟해, 시험에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그것이 리트바이블에서 제시하는 "LEET식 사고의 틀"을 만드는 작업이며, 이 작업을 통해서 점수가 요동치지 않는 LEET 고득점의 기반을 만들어 드립니다.

막연한, 사후적 설명 지양.
현실적인 솔루션만을
집요하게 연구합니다.

"긴장하지 말아라", "기출문제 열심히 보면 된다" 등의 구체적 행동지침 없는 막연한 조언, 아무리 돌이켜봐도 '시험장에서 내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드는 사후적 설명. 리트바이블은 이런 무책임한 솔루션은 절대적으로 지양합니다.

인생을 걸고 일 년에 한 번뿐인 LEET 시험을 응시하는 여러분께, 긴장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헛소리입니다. 오히려, 긴장 속에서 어떻게 행동지침을 가져갈 것인가를 가르쳐 드리는 것이 리트바이블의 전략입니다. 문제를 풀 때도, 제시문의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기 위한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는 사후적 설명식 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맞출 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얻는다면, 그 이상의 불필요한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 제시문을 한 줄 한 줄 천천히 곱씹을 여유는 LEET 실전에서는 주어지지 않거든요.

핵심 원리부터 시작해
최신 기출문제까지
일관된 방식으로 공략합니다.

리트바이블의 커리큘럼은 체계적입니다. LEET를 완전히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도, 그저 앞에서부터 따라와주시면 됩니다. 

LEET 사고의 틀을 잡는 Principle I,
LEET 특화 독해방법을 훈련하는 Principle II,
고난이도 유형을 집중 공략하는 Practice Book,
그리고 최신 기출문제를 공략하는 Final Round.

문제보다 문제풀이 설명이 훨씬 많은 것으로 이미 소문난 리트바이블 교재는, 대화식으로 구성되어있어 마치 현장강의를 보는 듯한 현장감으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LEET를 졸업한 선배 수험생들이 거쳐갔던 생각과 고민, 그리고 그에 대한 리트바이블의 솔루션도 책 사이사이에 계속해서 제공해 드리니, 혼자서도 두렵지 않습니다.

변호사 사례형문제

저자 약력

로스쿨 재학 한두 해만 하다 
사라지는 무책임 강사도,
변호사 경험없이 강의만 하는
강사 변호사도 아닙니다.

지난 7년간 함께한 수백 분의 로스쿨 수험생분들과 만나오면서, 로스쿨 입시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높은 사교육비를 지출하면서도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상처받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수험생분들의 소중한 1~2년의 에너지가 올바르지 않은 방향에 쓰이는 것에 큰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제가 LEET 정복을 위해 쌓아온 내용을 "책"으로 녹여내, 로스쿨 입학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의 대중화를 꿈꾸며 리트바이블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리트바이블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여러분이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더 쉽게 이루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저자 변호사 사례형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