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EET[26리트 139.3] 김ㅇㅇ(2)님 인터뷰 (서면)

2025-09-22
조회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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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ㅇㅇ(2)님

2025 LEET
언어이해 51.5점
추리논증 66.2점
합계 117.7점
2026 LEET
언어이해 57.7점
추리논증 78.8점
합계 136.5점
+18.8점 상승!

Q1. LEET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A: 타 시험들에 비해 재수나 삼수가 크게 의미가 있는 시험이 아니기에, 모든 유형의 시험에 대비하고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짜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피지컬을 기르는 것+전략을 짜는 것을 고루 진행하여 어느 한 쪽도 모자람이 없이 하였습니다.

Q2. 공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A: 피지컬(독해력, 집중력 등)을 기르는 것과 동시에, 같은 능력 하에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저만의 전략을 짜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암기할 것이 없는 시험이기에, 몰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문제 풀이량을 점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Q3. 수험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A: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반면,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자신의 수준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 수준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한 문제라도 더 맞을 수 있는 전략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은 좋으나, 기출문제를 암기하려 들면 안 됩니다. 26리트와 같이 시험 스타일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Q4.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국어 시험의 특성상,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보통 출제기관의 말이 맞습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애매한 부분을 만났을 때 출제기관이 생각하는 대로 문제를 풀기 위해서 출제기관의 논리를 익히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Q5. 장문 독해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셨나요?

A: 언어이해 영역의 경우 무조건 지문을 2분 내외로 다 읽을 수 있도록 페이스 조절을 하였습니다. 이해가 안 가는 문장을 오랫동안 붙들고 있는다고 한들, 그 문장이 문제에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내가 이해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기에 막히지 않고 큰 맥락 하에 빠르게 읽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Q6. 논리 게임 문제를 풀 때 어떤 접근 방식을 택하셨나요?

A: 논리게임은 다소 전략이 정형화 되어있고, 다른 문제들과 달리 대부분 시간을 투입하면 확실히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확실히 먹고 들어가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가장 먼저 15분 내에 3문제를 확실히 풀고 시작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Q7. 시험 당일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하셨나요?

A: 언어이해는 3지문을 묶어서 마킹을 포함하여 21분 이내에 완료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3지문씩 3번을 푼 뒤에 마지막 지문에서 힘 조절 및 시간 조절을 하며 풀었습니다.

추리논증의 경우에는 시간만 있다면 확실히 맞출 수 있는 논리게임 문제를 먼저 풀고, 약점인 과학 추리 문제를 먼저 꼼꼼히 푼 뒤에 앞쪽의 법규 및 인문 지문으로 돌아가서 풀었습니다.

Q8. 시험 당일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면, 이를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A: 언어이해에서 문학 지문이 나올 것은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수능을 볼 때부터 문학에 약했던 기억이 있기에, 문학 지문을 가장 마지막으로 미뤄두고 나머지 문제를 모두 풀은 후에 돌아오는 전략을 채용하였습니다.

추리논증에서도 논리게임의 위치가 바뀌어 있고 과학추리가 늘어나 있었는데, 당황하지 않고 논리게임을 먼저 푼 뒤에 늘 하던대로 루틴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Q9. 리트바이블과 함께하기로 결정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독해력이 아닌 시험 전략을 찾아보고 정하려 했던 시기에, 우연히 리트바이블이라는 도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전략서는 리트바이블 Principle II 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바로 책을 구매하여 전략을 체득하고 다른 지문에 적용하여 풀어보았습니다.

Q10. 구체적으로 리트바이블은 다른 학습방법 대비 어떤 차이점이 있었나요?

A: 다른 책은 그저 독해력을 늘려라, 전략을 잘 짜야 한다 라는 비교적 추상적인 이야기만을 늘어놓는 반면, 리트바이블은 자신의 수준을 빠르게 인지하고 그 수준에 맞는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빠르게 넘어가고 다시 돌아온다는 전략이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Q11. 실제로 리트바이블이 수험 준비와 시험 응시 순간에도 큰 도움이 되었나요?

A: 리트바이블의 모든 전략을 그대로 따라했던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다수의 전략들 중에는 스스로와 잘 맞는 전략과 그렇지 않은 전략이 있기에, 저에게 잘 맞는 몇몇 전략들을 시험 최소 3개월 전에 터득하여 체화한 뒤 모의고사에서 적용하여 시험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리트바이블의 학문적 내용보다는 리트바이블의 중간중간 코너에 있는 조언이 특히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트는 학술적인 시험이라기보다는 그런 소소한 팁들이 점수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Q12. LEET를 막 준비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

A: 본인의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인지하셔야 합니다. 선배나 동기들과 함께 자신의 현재 객관적인 위치를 인지하고, 자신의 목표 로스쿨을 설정한 뒤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공부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관광리트를 볼 수 있다면 관광리트를, 안 된다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집리트를 응시해서라도 자신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 정확히 알아보기를 추천합니다.

Q13. LEET 시험을 3개월 앞둔 시점의 후배에게 조언

A: 이제는 독해력 증강이나 대대적인 전략 변경으로는 점수를 올릴 가능성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소소한 전략(문제풀이 순서, 찍고 넘어가는 기준 등)을 수정하기엔 적절한 시기입니다.

만약 원하는 만큼의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면, 기본적인 큰 틀의 전략은 유지하되 작은 부분들을 하나씩 바꾸면서 문제를 풀어보며 점수를 올릴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Q14. LEET 시험을 바로 일주일가량 앞둔 시점의 후배에게 조언

A: 이제는 정말 모든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당신의 점수가 만족스럽든 그렇지 않든, 이런저런 변수에 휘둘리지 않아야 할 시기입니다.

매일 하던 그 공부를 그대로 하고, 먹는 것도 그대로 먹으며, 실제 시험시간에 맞게 바이오리듬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현장에서 평소에 안 하던 무언가를 하면 안 됩니다. 높은 확률로 리듬이 깨져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Q15. 마지막으로 앞으로 LEET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LEET 시험은 다른 시험과 다르게, 전날까지 열심히 암기하거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처럼, 하던대로'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험입니다.

여러분이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보면 여러분의 법학적성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뤄냈듯이, 공부하는 방법에 따라 수십점씩도 오르는 시험임이 분명합니다.

어차피 LEET를 준비하는 기간에는 법학 공부나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다른 활동을 준비할 필요가 전혀 없기에, 온전히 LEET 공부에만 몰두하여 자신의 실력에서 최대한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